Food Inform2016. 3. 18. 17:52




영국과 유럽, 지중해가 원산지인 양배추 효능이 알려진 것은 이미 오래 전 일입니다. 전세계에 분포하며 본격적인 재배는 20세기가 들어서면서였고 추위와 서리에는 강하지만 더위에 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칼로리가 100g당 24kcal로 상당히 낮은 편이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양배추에는 비타민A, B, C, D, U, K, 칼슘, 칼륨, 철분, 마그네슘, 셀레늄, 카로티노이드,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우리나라에는 1884년 최경석에 의해 전파되었고 초기에는 가베지로 불리우기도 했습니다. 가베지는 영어명인 카베지를 우리나라 말로 옮기면서 변형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위암환자에게 꼭 먹아야 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K와 비타민U가 위점막을 보호하고 상처안 위벽을 재생하며 위궤양, 십이장궤양, 역류성 식도염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약용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채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비타민U가 함유되어 있는 채소는 양배추가 유일하기 때문입니다.





양배추 효능이 위와 장에 좋다고 알려진 것은 비타민U의 함유가 유일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많아 섬유질이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며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활성산소를 체내에서 분해하여 몸이 산성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입니다.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과 라이신, 카로틴, 클로로필이 함유된 양배추는 암을 예방하고 동맥경화를 방지하며 백내장을 완화합니다. 면역력을 증강하고 유전자 손상을 방지하며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루에 반 통만 먹으면 셀레늄 하루 섭취량과 비타민C의 80%를 충족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 심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여드름과 주근깨를 없애주며 칼륨은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고 혈압을 낮추어줍니다. 칼륨과 마그네슘은 근육을 이완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천연 신경안정제로 숙면을 돕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익히는 것보다는 생으로 먹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양배추를 생으로 먹어도 단맛이 있어 먹기에 불편함이 없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가격이 저렴한 것도 양배추 효능에 비해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삶아서 즙을 내는 경우에는 특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식초를 조금 넣어주면 됩니다. 주기적으로 먹어주면 위와 장의 건강과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피부를 맑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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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Inform2016. 3. 18. 05:04



나물로 자주 먹는 도라지 효능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경우는 적습니다. 오이와 함께 무쳐 먹으면 새콤하면서 식감이 좋아 기분을 좋게 만드는 음식이라고만 알고 있지만 예전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할 정도로 건강에 좋은 음식입니다. 초롱꽃과의 다녕생 초본식물의 뿌리를 말하는데요.





온대지방에서 주로 자라며 평지나 해발 1,000m 정도의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칼리성으로 몸의 산성화를 방지해주고 비타민과 미네랄, 칼슘, 칼륨, 철분, 사포닌, 이눌린, 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사포닌은 인삼에 함유되어 다양한 효능을 내주는 성분입니다.


도라지에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은 사실 좀 의외였습니다. 오롯이 인삼과 홍삼에만 함유된 성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입니다.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도라지 효능이 좋은 이유를 알겠습니다. 이눌린이나 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는 것도 도라지가 약재로 쓰일 수 있는 이유입니다.





항염, 소염에 쓰이는 음식은 장복하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도라지를 많이 먹었다고 해서 부작용을 겪은 경우는 보지 못했습니다. 사포닌은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혈전을 용해하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성분입니다. 혈관계에 관여를 하니 심장과 혈관의 질환에 당연히 영향을 줄 것입니다.


이눌린은 혈당을 조절하고 인슐린의 분비를 원활하게 도와줘서 당뇨를 예방하는 성분입니다. 히스페롤은 진해거담에 좋은 성분으로 염증을 없애고 통증을 다스리는 데 탁월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체내 활성산소를 줄여 몸이 산성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알레르기 질환의 증상을 완화합니다.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과 비염은 완치가 어렵지만 면역력을 키워주는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관리를 하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높아지면 세포의 재생을 돕고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피부를 맑게 하고 잡티를 없애며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 증상을 완화합니다. 간에 피로를 줄여주고 숙취를 빠르게 해소하며 목감기와 해열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도라지 효능이 생각보다 많고 다양한데요. 가격이 저렴하고 언제든지 구할 수 있고 요리하기도 간편합니다. 갑자기 도라지 무침이 확 땡기네요.



Posted by 머니
Food Inform2016. 3. 18. 02:29




비수리로 불리우는 야관문 효능이 알려진 것은 삼시세끼에서 김광규가 이서진에게 언급하면서 파급이 급속도로 확산되었습니다만,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진 보고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비수리는 예로부터 아시아와 오스트레이리아에 서식하고 있는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빗자루로 사용하기도 했고 짐승의 먹이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콩과의 다년생 식물로 항균작용이 뛰어나 염증을 가라앉히고 소염을 필요로 하는 곳에 약초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맵고 쓴맛을 가지고 있으며 부작용을 초해할 수도 있습니다. 야관문 부작용으로는 초기에 현기증이나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는 명현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소염, 진해, 거담에 효능을 가지고 있어 장복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자궁을 흥분하는 작용이 있어 주의를 해야 합니다.


야관문은 밤의 문을 여는 약초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폴리페놀계 성분인 탄닌이 함유되어 있고 베타시토스테롤, 피니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들 성분이 건강에 상당한 작용을 하는 성분이라서 좋은 약초로 알려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해, 거담

예로부터 진해, 거담에 약초로 사용될 정도로 야관문은 소염작용에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염증을 제거하고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 한방에서 쓰이곤 했습니다. 항균작용을 할 수 있어 호흡기 질환에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혈관계 질환

폴리페놀 성분이 탄닌은 혈관의 노페물을 제거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혈관벽을 튼튼하게 만듭니다. 혈전의 생성을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심장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심장의 부담을 줄여 심장마비나 급성 심근경색, 동맥경화가 일어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합니다.





야관문효능=> 당뇨병

야관문에 함유된 피니톨은 혈당을 조절하고 인슐린 저항을 방지해 당뇨가 발병하는 것을 예방합니다.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은 심장이 부담을 느껴 혈압을 높이게 되고 높아진 혈압은 장기를 지속적으로 압박하여 기능을 상실하게 만듭니다. 폴리페놀 성분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췌장이 망가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항산화

펠리페놀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줄여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늦추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뇌세포의 노화를 늦춰주고 알츠하이머의 발병을 예방하고 피부를 맑게 하며 잡티를 없애줍니다. 피부에 주름이 생기는 것도 방지해서 동안피부를 만드는데 좋습니다.





전립선

남성이 연령이 올라가게 되면 겪게되는 전립선에 야관문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시스토스테롤은 전립선의 건강을 지켜주는 물질로 이뇨작용을 돕고 신장을 건강하게 만들며 양기가 부족한 것을 보완합니다.



Posted by 머니
Food Inform2016. 3. 17. 02:19



카레 효능



자박한 카레를 밥에 말아먹는 맛은 생각만 해도 군침을 돌게 만듭니다. 매운맛을 가지고 있지만 특유의 향과 채소와 어울림은 밥도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도음식이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영국을 통해 일본에 들어갔고 일본을 통해 우리나라로 들어왔습니다.





강황이 원료이기 때문에 강황이 가지고 있는 좋은 성분들이 그대로 옮겨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강황은 울금이라고도 불리우며 생강모양을 한 것이 강황이고 고구마모양을 한 것이 울금입니다. 비타민과 칼륨, 마그네슘, 철분이 함유되어 있지만 카레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커큐민 때문입니다.


커큐민은 매운맛을 내주는 알카로이드 성분으로 예전부터 진통과 소염에 탁월했습니다. 관절염과 복통에는 이부프로펜과 같은 진통효과를 가지고 있어 천연 진통제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커큐민은 혈액의 응고를 방지하고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예방해 혈관계 질환과 심장마비를 예방합니다.





혈액에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압을 낮추어 주는데요.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고 끈적하며 혈류가 좋지 않아지면 심장에 부담을 주게되고 심장은 피를 돌게 하기 위해 혈압을 높입니다. 높아진 혈압은 가까운 장기에 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해 기능을 상실하게 만드는데 가장 취약한 장기가 신장과 췌장입니다.


신장이 망가지면 신부전으로 발전하고 췌장이 망가져서 인슐린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면 당뇨병이 되는 것입니다. 커큐민은 심혈관계 질환을 나아가서는 신장과 췌장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케큐민은 세포를 재생하고 체내 활성산소를 줄여 몸이 산성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항산화작용을 합니다.





몸이 산화되지 않으면 피부가 맑아지고 잡티가 없어지며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이 사라집니다. 체내 다이옥신의 활성화를 방지해 암세포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항암효과도 있으며 면역력을 증강시켜 알레르기 질환을 완화합니다. 장에 발생하는 장애를 방지해서 장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적혈구를 튼튼하게 만들어 몸의 균형을 맞춰주고 소화를 돕고 염증이 발생한 곳을 치유하는 역할도 합니다. 일본을 통해 전파되기는 했지만 우리나라의 카레에는 강황이 더 많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근무했던 인도사람들이 자국으로 돌아갈 때 필수로 사가지고 가는 것이 한국카레라고 합니다.


맛 좋고 영양 많은 카레를 자주 먹어주는 것은 몸을 위해서도 좋겠습니다.



Posted by 머니
Food Inform2016. 3. 13. 16:01



바나나 효능, 칼로리



지금은 흔한 게 바나나지만 어릴 적에는 바나나를 흔하게 먹기는 어려웠다. 바나나를 먹기 위해 일부러 아프다고 핑계를 댈 정도로 귀한 음식이었고 가격도 상당했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과일이 되었지만 예전에는 오롯이 시장을 가야만 볼 수 있었고 시장에 위치한 병원을 가야만 연결고리가 생긴다고 생각했었다.


주생산지가 인도, 브라질, 필리핀, 에콰도르등 무덥고 습한 기후를 가진 지역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의 경우 실외에서는 재배가 어려워서 실내에서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모라도 , 틴독, 칼라바, 미니, 캐번디시등 다양한 종류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주로 먹는 것은 캐번디시 바나나이다.





노랗게 익으면 단맛이 강해지고 과육이 부드러워 먹기에 좋다. 바나나의 효능이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가격에 비해 상당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과일이다. 운동을 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운동 전 바나나를 먹으면 운동능력이 향상된다. 탄수화물이 농축되어 있어 에너지가 많기 때문이다.


바나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를 맑게 하고 콜레스테롤이 생성되는 것을 예방한다. 칼륨의 함유가 많아 체내 나트륨을 배출해서 혈압을 낮춰주고 심장의 부담을 덜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한다. 폐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윤활역활로 폐의 건강을 지키는 효능도 가지고 있다.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를 돕고 장을 튼튼하게 만든다. 장에 필요한 프리바이오틱스를 공급해 유산균이 자라는 것을 도와주며 장에 필요한 유익균의 번식을 유도한다. 바나나는 갈증을 해소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비타민의 함유가 많아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면역력이 높아지면 알레르기 질환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과 비염은 완치가 사실상 어렵지만 바나나와 같이 면역력을 키워주는 과일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바나나에 함유된 트립토판은 유익한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여 신체기능을 원활하게 만들고 우울한 기분이 들지 않게 한다.(세로토닌은 운동이나 성관계 이후에 분비되는 호르몬.)





노랗게 익은 바나나에는 펙틴이 함유되어 있는데 펙틴은 소화를 돕고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배변활동을 돕고 변비가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마그네슘과 칼륨이 부족하면 숙면을 취할 수 없고 눈의 떨림현상이 나타난다. 바나나에는 마그네슘과 칼륨이 풍부해 숙면을 도와주고 근육을 이완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바나나 가격이 저렴한 것에 비해 효능을 상당하다. 주기적으로 먹어준 경우 혈압이 상승하지 않았다는 연구도 있다. 바나나 칼로리는 100g당 93kcal이고 1개의 칼로리는 110kcal로 낮은 편은 아니다. 출출할 때 한 개 정도 먹는 것은 도움이 되겠지만 다량을 섭취하는 것은 비만을 불러올 수 있다.



Posted by 머니
Food Inform2016. 3. 13. 01:42



구기자 효능, 부작용



충청남도 청양군이 집산지인 구기자는 한방에서 약용과 식용으로 쓰이는 재료로 처음에는 단맛이 나지만 끝에는 쓴맛이 강합니다. 구기자를 생으로 먹는 경우는 드물고 말려서 차로 먹거나 술을 담가서 먹습니다. 구기자를 상시 복용한 노인이 100세까지 성생활을 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남성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구기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베타인, 제아잔틴, 카로틴, 티아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구기자는 진시황이 먹었던 약재로도 알려져 있고 인삼, 하수오와 함께 정력을 강화하는 강장제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9월이 되면 붉게 익어 수확을 하고 전국으로 출하가 됩니다.


구기자의 효능은 헤아리기가 어려울 정도로 많습니다. 구기자에 함유된 베타인은 간장에서 지방이 축척되는 것을 억제하며 간세포가 재생하는 것을 촉진하고 만성간염, 간경변증의 염증을 제거해 간기능을 활성화합니다.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구기자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혈압이 낮아지고 혈관이 튼튼해져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심장병에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타 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어 시력을 회복하고 야맹증을 예방합니다. 제아잔틴은 시력감퇴를 방지하고 백내장 초기증상을 완화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비타민이 많은 구기자는 체내 활성산소를 줄여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산성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항산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신장기능을 강화하고 생식기능이 부족해 발생하는 허리통증이나 하체부실에 탁월합니다. 구기자는 기력을 회복하고 몸을 가볍게 만드는 강장제입니다.





면역력 증강시켜 알레르기 질환의 증상을 완화합니다. 알레르기 증상인 아토피 피부염과 비염은 완치가 어렵지만 좋은 음식을 먹고 관리를 잘하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구기자는 피부를 맑게 만들고 피하지방의 셀룰라이트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섭취해 볼 수 있습니다.


구기자가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부작용도 있습니다. 구기자 부작용은 열이 있는 음식이라서 열이 많은 사람이나 감기 기운이 있는 경우, 설사를 자주하는 경우에는 섭취를 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구기자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챙겨 먹으면 당연히 건강해지겠네요.



Posted by 머니
Food Inform2016. 3. 11. 04:22



폴란드가 원산지인 아로니아는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아로니아는 비타민A, B, C, E, 베타 카로틴, 엽산, 칼슘, 칼륨, 마그네슘, 안토시아닌, 탄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로니아는 떫은맛이 강하지만 숙성하면 덜해지고 단맛이 생기게 됩니다. 주스, 와인, 잼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아로니아 부작용

아로니아는 떫은맛을 가진 탄닌을 함유하고 있어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소화를 원활하게 만드는 효소는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을 악화시킬 수 있어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로니아 효능이 좋다고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아로니아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아로니아의 중심에는 안토시아닌이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와 항암에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노화를 방지하고 시력을 회복하며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혈압을 낮춰줍니다. 면역력을 증강하고 항균, 항염효과가 있으며 당뇨병에도 좋습니다.





아로니아에 함유된 폴리페놀계 탄닌성분은 항산화와 항암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소화액을 분비하여 소화를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플라보노이드 베타 카로틴도 좋은 효능을 내는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베타 카로틴은 시력을 회복하고 간기능을 활성화하여 간세포를 회복하며 간암을 예방합니다.


베타 카로틴이 당근에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로니아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항암작용을 하고 체내 활성산소를 줄여 노화를 늦추며 면역력을 향상시켜 체내 세포의 손상을 방지합니다. 발암, 독성물질을 무력화시키고 비타민A로 전환되어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을 예방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면역력을 증강하여 알레르기 질환을 완화하는 데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과 비염은 완치가 어렵지만 면역력을 키워주는 음식을 섭취하고 관리를 하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아로니아의 효능은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데요.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과용하면 모자란 것만 못합니다. 저렴한 가격이 아니기 때문에 과용하는 일은 흔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아로니아의 효능이 탁월하다고 알려지면서 화장품 재료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Posted by 머니
Food Inform2016. 3. 6. 17:12



양파효능, 보관법



수선화과 부추과에 속한 식물인 양파는 기원전부터 흔적을 찾을 수있습니다.

고대 이집트에서 재배를 시작했을 정도로 인류 역사와 함께 한 음식인데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이티에서 북아메리카로 전파하면서 확산속도가 급격해졌습니다.






중세시대엔 양파를 선물로 줄 정도로 귀한 몸이었습니다.

양파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유화알린, 퀘르세틴, 글루타치온이 함유되어 있어

다양한 효능을 발휘합니다.





특히 퀘르세틴은 양파가 가지고 있는 엄청난 효능을 발휘하는 중심입니다.

폴리페놀계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휘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알리신이 사실상 마늘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마늘 100g당 143mg의 알리신이 있지만 양파는 165.3mg입니다.







양파 보관법

양파에 함유된 퀘르세틴은 껍질을 벗기고 30분이 지나면 휘발이 됩니다.

양파를 보관할 때 껍질을 까지 않고 보관해야 퀘르세틴이 가진 효능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서늘한 곳에 망채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고 먹기 직전에 껍질을 벗기는 것이 최선입니다.





양파효능






혈관계 질환

양파의 퀘르세틴은 혈관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전을 용해하며 콜레스테롤을 제거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고 혈관벽을 튼튼하게 합니다.



고혈압 예방

유화알린은 혈관을 확장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고혈압을 예방합니다.

알리신은 혈압을 내려주는 데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리신은 양파의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면역력 증강

양파의 비타민과 미네랄은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알리신은 살균효능을 가지고 있어

알레르기 질환의 증상을 완화해줍니다.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과 비염은 완치가 어렵지만 좋은 음식을 먹고 관리를 잘하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

폴리페놀계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퀘르세틴은 활성산소를 분해하고 세포의 활성화를 도와

몸에 산성으로 변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양파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간기능 강화

양파의 글루타치온은 간을 해독하고 알콜을 분해하는 데 탁월합니다.

간의 대사를 원만하게 만들어 간기능을 돕습니다.

간에 발생하는 염증을 다스려 간염이나 간암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합니다.



소화불량 개선

양파의 디설파이드 성분은 소화를 돕고 위의 활동을 원활하게 합니다.

항균, 항염효과로 위에 발생한 염증을 다스리기도 합니다.

과량을 먹었을 경우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알리신은 혈당을 내려주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합니다.

인슐린 저항을 미연에 방지해 당뇨병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합니다.

폴리페놀계의 성분은 혈압을 낮추어 췌장이 압박당하는 것을 방지해서 췌장을 건강하게 합니다.



불면증 개선

디설파이드는 신경을 안정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불안감을 없애줍니다.

칼륨과 마그네슘은 천연 신경안정제로 양파를 주기적으로 먹으면 불면증을 개선 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중성지방을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면 노폐물을 배출해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혈액순환을 높이고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 대사속도를 높여줍니다.

중국사람이 볶은 음식을 많이 먹는 데도 날씬한 것이 양파 덕분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퀘르세틴은 소장 흡수율이 57%로 상당히 높습니다.

다른 음식보다 양파 효능이 탁월한 또 하나의 이유인데요.

건강에 신경이 쓰인다면 양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양파즙으로 먹으면 알리신의 효능은 볼 수 있지만 퀘르세틴은 날라가고 없겠네요.



Posted by 머니
Food Inform2016. 3. 5. 14:43



브로콜리 효능, 칼로리



브로콜리가 몸에 좋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수퍼푸드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남다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남자는 버섯, 여자는 브로콜리"라는 말은 여성에게 더 좋은 효능을 발휘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중해 동부연안이 원산지인 브로콜리



브로콜리 효능은 어떤 것이 있는지? 칼로리는 얼마인지? 알아봅니다.









브로콜리 칼로리는 100g당 33kcal로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다이어트 식단에 브로콜리가 빠지지 않는 이유가 낮은 칼로리 덕분이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포만감이 높아 식단에 넣으면 제격.







항암효능

브로콜리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식물성 화학물질인 인돌3 카비놀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인돌3 카비놀은 유방암의 요인인 에스트로겐을 약화시켜 유방암 발생을 억제합니다.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파밀로마 바이러스를 억제해서 자궁경부암을 예방합니다.



항산화, 피부미용

브로콜리의 비타민과 미네랄은 항상화 작용이 뛰어나고 피부를 맑게 합니다

잡티를 없애주고 여드름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활성산소를 줄여 노화를 지연시켜줍니다.









면역력 증강

브로콜리는 면역력을 증강해서 알레르기 질환을 완화합니다.

알레르기 질환이 아토피 피부염과 비염은 완치가 없지만 관리를 잘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가 레몬의 2배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위궤양 완화

브로콜리의 설포라페인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줄여줍니다.

위궤양 증상을 완화하고 위암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합니다.

카로티노리드가 풍부해 각종 암에 효능이 있습니다.







심혈관계 질환

브로콜리는 피를 맑게 하고 콜레스테로 수치를 낮춰줍니다.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관벽을 튼튼하게 만들어 혈관계 질환을 예방합니다.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 발생을 예방합니다.







불면증 개선

브로콜리의 칼륨과 마그네슘은 근육을 이완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천연 신경안정제입니다.

불면증을 겪고 있는 경우라면 브로콜리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침 햇볓을 쐬주고 좋은 음식을 먹는 것으로 불면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빈혈 개선

철분과 비타민C는 상호작용으로 흡수율을 극대화시켜줍니다.

브로콜리의 철분은 100g당 1.9mg으로 채소 중에 가장 많습니다.

임산부 빈혈이나 성장기에 필요한 철분을 보충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브로콜리가 수퍼푸드인 것은 확실합니다.

브로콜리는 열을 가하면 대부분의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에 

생으로 먹거나 데쳐셔 먹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머니
Food Inform2016. 1. 11. 05:34



여름에도 한 번 갈비뼤에 금이 갔는데 오늘 또 갈비뼈를 강타당해 통증이 있습니다.


지난 번 금이 갔을 때와 증상이 비슷한 걸로 봐서는 다시 금이 간 것 같은데요.축구를 좋아하기는 합니다만 요즘은 부상을 자주 당하기 때문에 그만두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어릴 적 선수생활을 했던 어설픈 선출들은팔꿈치와 손을 많이 쓰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고 있지만 그들 자신은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축구가 워낙에 몸싸움이 심하고 부상에 우려가 크지만 서로 배려하면서 즐기면 좋은데 어린 친구들은 개인기를 뽐내거나 어릴 적 잘못 배운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을자주 볼 수 있습니다. 즐기기 위한 축구가 아닌 이기기 위한 축구에 길들여져 있는 그들의 모습은 안타까워 보이기도 합니다.


경쟁을 해야 하는 스포츠에 발을 들여 배려를 배우지 못한 선수출신들을 보면 우리나라 스포츠의 한 단면을 보고 있는 듯 합니다. 최고의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중에서도 거친 면모를 가진 선수들이 종종 보이지만 대부분은 동업자 정신을 가지고 있어 서로에게 배려를 합니다.


때로는 거칠어 질 때가 있지만 미안하다는 제스쳐와 사과를 건냅니다. 일부 독선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선수들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좋지 않고 선수생명도 길지 않습니다. 빅클럽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서로 지켜야할 선을 지키며 경쟁을 하는데요. 이런 모습은 스포츠맨쉽으로 불리우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무조건 이겨야만 하는 사회에서 살고 있다보니 경쟁에 뒤쳐지는 모습은 루저로 인식되기도 합니다만 더티한 모습으로 따낸 것은 그 가치가 크지 않습니다. 정당하게 경쟁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오히려 더 빛이 납니다. 80년대 축구의 레전드인 차범근은 오랜기간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지만 단 1장의 경고밖에 받지 않았습니다.


잘하는 축구선수는 많지만 위대한 축구선수는 드뭅니다. 축구기술을 연마하기 전에 상대를 배려하고 정당한 경쟁을 해야 한다는 마음 가짐 없이 스포츠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이에게 위대한이라는 수식어는 절대 붙을 수가 없습니다.


Posted by 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