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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효능, 물을 제대로 마시면 나타나는 현상

원초적한량 2017. 3. 3. 07:00


60% 가까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사람은 30일 정도의 영양 섭취가 되지 않아도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수분 없이는 2주 이상 버티기가 어렵습니다. 사람과 물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언급이 필요 없을 정도로 밝혀진 사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물의 효능에 대한 언급이 끊이지 않는 것은 잘못된 상식에서 근거한 수분 섭취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하루에 필요한 수분을 음식과 여러가지 섭취를 통해 해결하고 있습니다.


물로 수분을 섭취하는 양이 생각과는 다르게 부족한 상황이고 항상 물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호소하는 다이어터들은 지속적으로 체내 수분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섭취한 수분을 빼앗기기 않기 위해 스스로 잡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물을 먹고 붓기가 생기는 다이어터라면 물을 더 많이 먹어주면 증상이 사라지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물부족에 오랜 기간 시달리던 인체에 더 많은 물을 공급해야 붓기가 사라지고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물을 하루 기준 2리터를 먹어야 한다는 이론은 사실 하루에 인체가 필요로 하는 수분의 양을 명시한 것입니다. 대부부의 사람들은 하루 2리터의 수분을 인체에 공급하게 되는데 수분으로 채우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섭취하는 음식과 음료로 대부분을 채우기 때문에 인체는 수분 부족에 시달리게 되고 이뇨작용이 되는 카페인 음료가 늘어나면서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하루 2리터의 수분을 물로만 채우는 경우는 생각보다 상당히 상당히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루 2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으로 인체가 가지는 다양한 변화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연구진들에 의해 밝혀진 사실들이 있습니다. 피부의 트러블을 없애주고 두통과 알러지를 완화시키며 혈압을 정상범위로 맞춰주기도 합니다.


변비를 완화시키고 여성의 생리를 원활하게 하며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주기까지 합니다. 만병통치라는 단어가 어울릴 정도로 물이 가지고 있는 효능은 대단합니다. 단순히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 혜택이 다양하지만 대부분은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적정량의 수분 섭취를 강조하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을 의식적으로 2리터 섭취하는 것을 생활화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오늘이라도 실천을 결심하면 물을 섭취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식사 전이나 공복에 마시는 물은 지나치게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예방하여 체중이 증가하거나 비만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도 합니다. 비만은 체내 혈압을 증가시키고 높아진 혈압은 내부의 장기의 손상을 초래하게 되며 압력에 취약한 신장과 췌장이 망가지면서 질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혈액 내에 노폐물을 체내로 배출시켜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시켜주어 고지혈과 나아가서 당노병을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물을 적정량 마셔주는 것만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카페인 음료를 섭취하게 되면 기준량인 2리터보다 더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물이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과도한 양을 섭취하는 것은 전해질의 불균형을 가져 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2리터의 양을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