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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효능과 부작용

원초적한량 2017. 7. 14. 17:26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음료로 꼽히는 커피는 대중화를 거치면서 저변이 확대되었고 고급화를 거치는 다소 복잡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많은 인구가 소비하는 음료이기 때문에 관심도 높고 효능에 대한 의견도 다분히 여러가지로 나뉘어지고 있다.


커피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집중력을 높여주고 피로감을 해소하는 긍정적인 측면과 중독이라는 부정적인 측면이 대립하고 있다. 대립의 수위가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커피에 관련된 산업에서는 긍정적인 정보를 미디어를 통해 전달하기를 원하고 있다.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로 제대로된 정보를 찾아보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 되었지만 커피에 대한 논란은 사실 그다지 중요한 문제는 아닐 수 있다. 커피를 통해 경제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진영에서는 긍정적인 정보를 많이 알리는 것을 당연한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


경제적인 이익에 상관이 없는 진영에서는 커피에서 발견되는 부정적인 정보를 여과없이 알릴 것이기 때문에 둘 사이의 대립은 끝을 낼 수 없다. 매 번 불거지는 논란의 중심에선 소비자가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커피는 카페인의 함량으로 건강을 위협하거나 심장에 이상을 줄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대중이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이기는 하지만 카페인에 예민한 경우라면 소비자 스스로가 주의를 기울이고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량을 주기적으로 섭취하지만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는 소비자라면 부작용에 대한 고민 없이 커피를 즐길 수도 있다. 다양한 인종과 성향, 신체적 특성을 가진 수를 헤아릴 수 없는 변수에서 정의를 찾기한 그다지 쉬운 일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커피의 효능을 믿고 긍정적인 사고를 유지하던지 부작용에 대한 부정적인 사고를 부각시키는 것은 전적으로 커피를 소비하는 사람의 몫이다. 특정에게 합당하고 긍정적인 면모가 두드러졌다고해서 무조건 긍정이라는 사고는 사실 굉장히 위험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커피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논란은 인류가 커피를 즐기는 마지막 순간까지 사라지지 않을 것이 자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