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 효능
생강 효능
음식의 풍미를 높여주는 재료들이 있는데 마늘, 양파와 더불어 생강은 느끼한 맛을 없애주고 생선의 비린내와 고기의 누린내를 없애주는 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민물고기를 먹을 때 사용하면 시원한 느낌을 가질 수 있지만 매운맛을 가지고 있어 과량을 섭취하면 속쓰림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껍질을 벗기고 먹는 식재료지만 효능을 가지고 있는 요소들은 껍질에 있기 때문에 양념으로 사용하는 생강보다는 차로 끌이는 생강이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생강의 다양한 효능은 대부분 껍질에 함유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만 양념으로 먹을 때 껍질까지 먹는 것은 좀 불편하긴 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칼슘, 인, 진저롤, 쇼가올이 함유된 생강은 효능이 다양하지만 이를 알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예로부터 생강을 약용으로 쓰기도 했지만 좋은 약들이 많아지면서 생강이 가진 효능이 그다지 빛을 발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칼슘이 뼈에 좋은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진저롤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며 혈관을 확장하고 혈전의 생성을 방지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야 영양분의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심장의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생강을 자주 먹어주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에서 벗아날 수 있습니다.
쇼가올이라는 성분이 함유된 생강은 소화를 돕와 위장기능을 활발하게 만들며 항염, 항균, 항암에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며 관절염을 치유하는 효능도 가지고 있는 생강입니다만 샤르롤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과량을 섭취할 경우 산화물질과 합채져 간암을 발병시킬 수 있습니다.
열이 많은 경우나 위에 궤양이 있는 경우에도 생강을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된 생강은 면역력을 높이고 알레르기 질환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내 DNA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방지합니다.
천식이나 기관지염에도 약용으로 쓰이도 했는데요. 생강차를 먹어주면 기침이 멎고 염증을 다스려 통증을 완화합니다. 바이러스의 침입을 방지하기 때문에 피곤하거난 감기기운이 들 때도 생강을 먹으면 빠르게 회복을 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에서도 나왔듯이 좋다고 과량을 섭취하는 것은 아니 먹는 것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