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오롯이 단백질...??
다이어트를 언급할 때 가장 먼저 영양에 대한 주의를 당부합니다. 극단적이든 체계적이든 다이어트는 신체에게는 위험한 상황의 연속입니다.
다이어트를 기아로 인식한 신체는 기초대사량을 낮추고 더 많은 체지방을 축적하려고 노력합니다. 다이어트 기간동안 벙벙하고 늘어진 피부를 경험하는 것은 이러한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체중감량은 다이어트의 가장 쉬운 방식입니다. 절식이나 단식을 통해 숫자를 낮추는 일은 높은 의지도도 성공을 맛볼 수 있습니다. 요요라는 거대한 후폭풍이 쓰나미보다 강하게 밀려올 뿐...
다이어트가 비뚤어진 식습관의 개선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면 절식과 감식은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체중이 줄어든다는 것은 근육량과 체지방이 모두 감소한다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혹자는 체중감량과 근육량 증가라는 상반된 바램을 가지고 있지만 실현될 수 없는 허상이며 신기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실되는 근육량을 최소한으로 보존하기 위해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지만 함유된 지방을 덤으로 얻을 수 밖에 없습니다. 순수한 단백질을 얻으려면 정말 맛없는 단백질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인간관계를 맺어가며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살아가는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극단적인 방식은 부작용을 낳을 수 밖에 없으며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끌 수도 없습니다. 한 달에 10kg이라는 허상에 쉽게 접근한다면 건강한 식습관과 탄탄한 실루엣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일생동안을 기간으로 정하고 실천하고 유지할 수 있는 다이어트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식단에 단백질을 좀 더 추가할 수 있습니다. 오롯이 닭가슴살로 평생을 살아가기란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