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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2.08 오징어 효능과 부작용은?
Food Inform2017. 2. 8. 11:52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는 오징어는 물 위에 떠서 까마귀를 잡아먹는 습관이 있어 까마귀 오자를 써서 오적어로 불리웠고 이 것이 오징어로 발전된 것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오징어의 까만 먹물과 까마귀의 검은 색을 연관지어 만들어진 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오징어를 통채로 요리해서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서양에서는 다리 부위를 요리에 사용하지 않으며 생물을 손질해서 요리하는 경우도 드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말린 오징어와 생물 오징어가 모두 먹거리로 이용되고 있지만 대부분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류인 오징어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다양한 요리에 접목될 수 있으며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는 다이어터의 식단에 포함되기도 합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오징어 효능이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타우린은 피로 회복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는 성분으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어류에 함유된 EPA가 오징어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간장의 해독기능을 돕습니다. 술을 마신 뒤 속풀이로 오징어국이나 찌개를 먹게되면 확실히 빠르게 숙취가 사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 DHA가 함유되어 있어 기억력을 향상시키며 치매를 예방하기도 합니다. 두뇌를 많이 사용하는 수험생이나 고시생의 건강을 위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피로를 호소하는 직장인과 성인병을 우려하는 중년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항상화 물질인 셀레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해주며 노화를 방지하고 활력을 북돋는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약용으로는 오징어 뼈를 가루내어 섭취하면 지혈작용에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오징어 부작용으로 알려진 LDL(저밀도 지질단백질)의 함량은 적은 편이지만 과량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당연히 좋지 않은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칼로리가 낮은 음식이지만 말리 오징어의 경우는 염분과 칼로리가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적정량의 오징어를 주기적으로 먹어주는 것은 건강을 보존하고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는 하나의 방편이 될 수 있습니다.



Posted by 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