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중에 한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해무익" 이라는 워딩이 담배에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애연가들을 애써 외면을 하고 싶겠지만 담배로 인한 폐혜를 경험한 이로써 그 심각성은 생각보다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의 단초가 되며 당뇨병으로 확대되기도 합니다.
"장수한 이들 중에서 골초도 있는데...."
자신도 믿고 싶지 않은 말로 위로하고 싶겠지만 흡연으로 건강할 수 있는 것은 확률상으로 측정되기 어려운 정도의 미미한 숫자입니다. 오히려 금연을 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초해할 수 있습니다.
중독성이 강한 담배는 금연의 힘들게 하는 가장 큰 요소입니다. 타르가 몸에 더 나쁘지만 니코틴은 금단현상으로 금연을 어렵게 만들고 제자리로 돌아오게 하는 성분입니다. 나쁘기로 따지면 우열을 가리기 어렵지만 금연에서는 니코틴이 더 나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얀 구름속에 날아가는 스트레스를 상상하지만 피로감과 무력감이 더해지고 호흡을 짧아지며 건강한 삶은 사라지는 것입니다. 금연후 몸의 변화를 겪어보면 담배에 대한 인식이 확실히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스포츠를 즐길 시에도 호흡이 가쁘지 않으며 더 많은 거리를 뛰어갈 수 있고 운동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몸에서 풍기는 담배 악취가 사라지고 자동차는 쾌적해지며 아이와 배우자는 간접흡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감각이 예민해져서 입맛이 살아나고 촉각은 예민해지며 남성의 능력이 향상됩니다. 아침에 느끼는 남성의 감각이 확실히 달라지면서 자신감이 배가되고 피부는 투명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성 흡연자의 경우 금연만으로도 트러블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금연은 의지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조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절실한 의식만이 금연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연령이 높아지면서 금연을 선언하고 실천하는 빈도수가 높아지고 성공에 이르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도 이와 궤를 같이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금연후 뭄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서라도 실천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