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효능이 여자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이유는?
오미자는 낙엽 덩굴나무의 일종으로 중국, 일본, 러시아 동북부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다섯가지 맛이 난다고 알려져 오미자입니다.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이 공존하는 열매로 독특한 미각을 가지고 있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과 칼슘, 인, 철, 사과산, 주석산이 함유되어 있어 신맛이 강하지만 숙성되면 단맛으로 변화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북 문경지역에서 재배가 되고 있으며 늦여름에 빨갛게 익습니다.
제주도에만 서식하는 흑오미자는 진상을 할 정도로 희귀하고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 오미자에 비해 가격이 더 높은 것은 덤...
한방에서는 천연 자양강장제로 알려져 있으며 피로회복, 노화방지, 혈액순환, 혈압강하, 당뇨병 완화, 감기예방에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차로 끓이거나 즙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차게 즐기면 풍미가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몸이 더운사람이나 고혈압을 가진 환자는 오미자를 먹는 것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몸의 열을 올려주는 효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 리그난이 함유되어 있어 여성들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갱년기 여성의 호르몬 부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여성성이 줄어들어 피부가 건조해지고 남성성이 강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시잔드린 성분은 숙취해소를 도와주는 성분으로 간의 상해를 예방하고 재활을 촉진합니다. 오미자를 주기적으로 먹으며 간암을 억제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만 지나친 음주는 백약이 무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적당한 조절이 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